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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식당과 버스정류장에서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붙잡힐 당시 옷을 입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 교황을 뽑는 추기경단 비밀회의, 콘클라베가 오늘 바티칸에서 시작됩니다. 외부와 단절된 채, 비밀리에 투표가 이어지기 때문에 결과 예측이 어려운데 이번에는 변수가 더 많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늘(7일) 오전 첫차부터 준법투쟁을 재개합니다. 준법 투쟁은 승객의 안전을 확보한 뒤 출발하거나 앞선 차를 추월하지 않는 방법으로 운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서울시는 시민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하철 출근 혼잡시간을 오전 7시에서 10시로 1시간 확대 운영하고, 열차투입도 늘릴 예정입니다.
충북, 충남, 전북 일대를 돈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한 대법원을 직접 때렸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2차, 3차 내란 시도도, 아니 내란 그 자체도 곧 ...
어제(6일) 오전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한덕수 전 총리.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대선 레이스를 어떻게 할지 묻는 질문을 여러 차례 받았지만, "단일화가 반드시, 적절한 시기 안에 될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당 차원에서 오늘 진행하는 단일화 여론조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미 당원들에게 공지가 된 만큼 이를 지켜야 한다며, 김 후보의 제안을 사실상 거절했습니다.
당이 자신을 대선후보에서 끌어내리려 한다고 반발하며 일정을 중단했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오늘 오후 한덕수 전 총리와 만나기로 했습니다. 김 후보가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지 나흘 만에 만남이 이뤄지는 겁니다.
미국의 관세 협상을 이끄는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오늘(6일) "우리는 어쩌면 이르면 이번 주 우리의 최대 교역국 일부와 무역 합의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하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 ...
권성동 원내대표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전 총리가 내일 저녁 만나기로 한 것에 대해 "늦었지만 잘한 결정"이라고 환영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6일) 저녁 김 후보의 자택 앞에서 김기현, 박덕흠 의원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