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가곡동 청년회 (회장 김종민)는 10일 밀주초등학교 강당에서 4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2025년 가곡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흥겨운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회에서 정성껏 ...

대선 전 탄핵 정국 불확실성 해소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경남지역 아파트 분양 전망이 9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다만 지역 건설 경기 위축, 미분양 적체 등의 영향으로 분양 물량은 수도권에 집중됐다. 주택산업연구원 ...

경찰과 교육당국은 기존 학교전담경찰관을 학교에 일시 배치하는 것에서 나아가 하루 동안 10명 안팎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에 상주하는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 예방 교육을 진행해 청소년 비행 경각심을 ...

지난 7일 준공한 진주실크박물관은 문산읍 실크전문농공단지에 215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932.31㎡ 규모로 △상설·기획전시실 △파노라마 영상실 △수장고 △체험교육실 △카페·아트숍 등을 갖췄다.

올 3월 개교를 앞두고 공사 지연으로 두 달여 동안 인근 학교에서 더부살이를 했던 양산 금송초중학교가 12일 개교한다. 금송초중학교는 동면 사송신도시에 지상 5층 건물에 초등 31학급 (특수 1학급), 중학 16학급 (특수 1학급) 규모로 초·중등 통합학교로 개교할 예정이었다.

이번주 기름값 상승에는 유류세 인하율 축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지난달 22일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다음달 30일까지 연장하되 인하율은 낮추기로 했다. 휘발유 유류세 인하율은 15%에서 10%로, ...

정부가 현대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박탈하는 ‘실격 처분’ (DQ) 조치를 하고 재입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결국 당초 목표로 잡았던 ‘2029년 12월 조기개항’은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민감한 현안 관련 내용은 빠진 데다 경남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던 문구까지 수정해 경남 관련 공약을 하면서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우연)과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연)이 있는 대전과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 등 항공우주산업에 연고가 있는 지역의 표심을 의식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11일 의령군에 따르면 의령군 소재 청호환경산업㈜은 올해부터 출산한 직원 및 배우자의 첫째 자녀에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이상은 500만원의 축하금을 지원한다. 직원과 가족이 출산하면 축하금 명목으로 소정의 격려금을 제공하는 기업은 있지만 일정 금액의 출산축하금을 정례적으로 지급하는 사례는 의령군에서 최초다.

정치 역시 국민을 위한 방향보다는 ‘정치인 자신을 위한 정치’로 흐르고 있다. 국민의 신뢰를 얻고 무거운 책임을 지기보다는, 이미지 관리와 권력 유지에만 몰두하는 정치권의 행태는 더 이상 숨기기 어려울 정도로 고착화돼 있다. 그에 따른 모든 부담은 오로지 조용히 자기 몫을 다하는 중산층과 자영업자, 서민에게 돌아간다. 세금, 보험료, 공과금, 각종 의무와 ...